[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280명, 군산 394명, 익산 381명 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정읍 132명, 남원 87명, 김제 121명, 완주 164명, 진안 22명, 무주 40명, 장수 20명, 임실 24명, 순창 27명, 고창 37명, 부안 49명 등 전북도내 전날 확진자는 모두 2791명이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장수군] 2022.02.20 gojongwin@newspim.com |
전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또다시 역대 최다감염 숫자를 경신했다. 지난 14일까지 1500명대 감염을 보이다가 15일부터 2500명대로 늘어난 뒤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재택치료중이 확진자는 전날 2018명이 해제되고 1418명이 새로 지정돼 전북도내 총 1만7664명이다. 전주 8612뎡, 군산 2212명, 익산 2541명 등이다.
전주시 6곳, 익산시 2곳, 김제시 1곳 등의 요양병원과 김제시 노인복지 재가센터, 완주구 모 병원 및 부안군 주간보호센터에서 노인들의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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