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하루동안 6000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58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1명이 사망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만3367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에서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일 5068명에 이어 2번째이며 역대 최다이다.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6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인천국제공항의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5817명은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 등에 의한 감염자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의 중증환자는 71명이며 확진자 1만358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