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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올해 전국서 '더 플래티넘' 8100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22년02월16일 13:15

최종수정 : 2022년02월16일 13:15

서울 답십리 리모델링‧부천 괴아 재개발서 신규 아파트 분양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쌍용건설은 2022년 국내 주택시장에서 총 14개 단지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쌍용건설 2022년 분양 계획표. [자료=쌍용건설]

지역별로 수도권에 전체 공급량의 60%인 4829가구가 몰렸다. 대전, 부산, 울산 등 지방 광역시 공급량 2739가구를 더하면 올해 분양 물량의 94%가 대도시에서 공급된다.

월별로 ▲3월 대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일반분양 257가구) ▲5월 김해 삼계동 아파트 252가구(252가구), 부천 괴안 3D 재개발 759가구(237가구), 경남 밀양 내이동2차 아파트 259가구(259가구) ▲6월 부산 범일동 주상복합 274가구(274가구) 등이다.

하반기에는 ▲7월 울산 우정동 주상복합 416가구(356가구) ▲9월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846가구(782가구) ▲10월 인천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1371가구(631가구), 부산 부전동 주상복합 378가구(342가구) ▲12월 부산 전포동 지역주택조합 735가구(172가구), 경기도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1271가구(115가구), 서울 답십리동 신답극동 리모델링 254가구(29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더 플래티넘' 론칭 후 분양 완판을 이어왔다"면서 "대선 등 시장 예측이 쉽지 않지만, 분양성이 좋은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집중 공약해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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