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과 이달 1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와 B씨가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12일 사망했다.
이들 2명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또 지난 9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C씨가 나흘만인 이달 12일 숨졌다. C씨는 백신 접종완료자이다.
대구시의 입원치료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0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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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2.02.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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