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재택치료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44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1명이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만9064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11일 5068명이며 전날 확진자는 역대 2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전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5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인천국제공항의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4469명은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 등에 의한 감염자이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의 중증환자는 64명이며 확진자 1만59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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