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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중국증시종합] CATL 약세 지속, 창업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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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 하락 마감, 상하이종합 0.66%↓
제약株 약세 vs 부동산株 강세
CATL 금주 17% 이상 급락

상하이종합지수 3462.95 (-22.96, -0.66%)

선전성분지수 13224.38 (-207.69, -1.55%)

창업판지수 2746.38 (-80.14, -2.84%)

과창판50지수 1169.59 (-18.61, -1.57%)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1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66% 내린 3462.95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55% 하락한 13224.38포인트를, 창업판지수는 2.84% 급락한 2746.3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그래픽=텐센트증권] 2월 11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과창판(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57% 떨어진 1169.59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2월 11일 과창판50지수 주가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9915억 위안으로 11거래일째 1조 위안을 밑돌았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0억 5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23억 59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선구퉁(深股通, 홍콩·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13억 54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제약, 의료보건, 농업, 자동차, 식품음료 섹터를 비롯한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검사 테마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중에서도 제약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제약주 가운데 절강화해제약(華海藥業·600521), 화윤삼구제약(華潤三九·000999),건민제약(健民集團·600976)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정화제약(精華製藥·002349)이 9% 이상 급락하는 등 다수 종목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 리스크가 제약주 전반의 투심을 위축시킨 가운데, 이날 터져나온 시가총액 100억 위안대 제약사인 금성제약(金城醫藥·300233)의 주가 폭락 소식이 해당 섹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테마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금성제약이 이와 관련해 화이자와 사업적으로 어떠한 왕래도 없다는 공시를 발표한 후 주가가 곤두박질치며 9% 가까이 폭락 마감했다.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 닝더스다이(CATL·300750)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창업판지수를 주저앉혔다. 이날 닝더스다이는 5% 넘게 하락한 489.99위안을 기록, 주가가 500위안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주에만 닝더스다이 주가는 17.32% 폭락했다.

시장에서는 닝더스다이의 기업 펀더멘털(실적 등 기초여건)에는 문제가 없다고 평가하지만, 닝더스다이가 테슬라의 4680배터리(지름 46mm, 길이 80mm의 원통형 배터리) 공급사에 아직까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향후 변수가 될 수 있으며, 배터리 세대교체 가속화와 기술 다원화에 따라 닝더스다이가 향후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반면, 부동산 섹터는 눈에 띄는 강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금과부동산(金科股份·000656), 태화그룹(泰禾集團·000732), 남산홀딩스(南山控股·002314), 영안부동산(榮安地產·000517) 등 다수 종목이 줄줄이 상한가를 쳤다.

이날 21세기경제보도 등 현지 매체가 당국이 청약자금에 대한 전국 단위의 관리 제도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부동산 개발사들의 자금운용에 여유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최근 청약자금에 대한 전국적으로 통일된 규정 마련을 골자로 한 '도시 분양주택 청약자금 감독관리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계약금, 최초불입금, 주택구입 자금 등을 청약자금 관리 계좌에 포함해 해당 자금이 건설, 시공 등 부동산 관련 사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유동성 환경 개선도 부동산 업계에 호재가 되고 있다. 전날 인민은행은 중국의 위안화 신규 대출이 지난 1월 3조 9800억 위안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리튬 가격 상승 지속에 염호리튬 개발 테마주도 들썩였다. 대표적으로 중려국제공정(中鋁國際·601068), 본트론테크놀로지(沃頓科技·00092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시보에 따르면, 지난 9~10일 배터리용 탄산리튬 평균 가격이 톤(t)당 1만 위안씩 연일 상승하며 t당 40만 위안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전날 중국 상무부가 올해 디지털 무역 대대적 육성과 디지털 무역 시범구 조성 의지를 내비쳤다는 소식에 디지털화폐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전기차 배터리 회수 관련주를 비롯한 석탄, 은행, 보험 등 섹터도 상승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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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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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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