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512명, 충주 152명, 진천 71명, 음성 54명, 제천 49명, 영동 28명, 증평 24명, 옥천 18명, 괴산 17명, 보은 9명, 단양 4명이다.
코로나 검사행렬. [사진=뉴스핌DB] 2022.02.10 kimkim@newspim.com |
전날 동시간 최다 발생 기록 949명에 이어 두번째다.
확진자 수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이 되면 1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로 도내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8일 1374명 최다 기록을 세운데 이어 9일은 10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서 지난 7일과 9일 확진자 2명이 또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5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청주와 음성에 거주하는80대와 90대 확진자 입원 치료중이던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충북 확진자는 2만4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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