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최예나, 솔로 데뷔 열흘만 'SMILEY'로 벅스 차트 1위...앨범 전곡 차트 인

기사입력 : 2022년01월29일 11:14

최종수정 : 2022년01월29일 11:16

데뷔 2주 차에 '더쇼'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
뮤직비디오도 열흘만에 1600만 뷰 넘어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디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솔로 데뷔한 가수 최예나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예나는 지난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feat.BIBI)'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솔로 데뷔 앨범 발매 11일 만에 이룬 쾌거로,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솔로 데뷔한 최예나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2022.01.29 digibobos@newspim.com

'SMILEY'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600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예나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에 'SMILEY'를 비롯해 수록곡 'Before Anyone Else(비포어 애니원 엘스)', 'LxxK 2 U(럭 투 유)', 'PRETTY BOYS(프리티 보이즈)', 'VACAY(베케이)'까지 전곡을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SMILEY' 상승세는 'SMILEY 챌린지'로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영상과 사진을 노래 가사에 맞게 짜깁기해 트위터에 올리고 있으며, 라비, 은혁, 장도연, 권은비, 이채연, 김민주, 강혜원, 뱀뱀, 모모랜드 주이 등이 참여해 'SMILEY'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최예나는 데뷔 2주 차에 SBS MTV '더쇼'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올라운더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최예나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