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8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오류동 폐기물 공장 화재[사진=인천소방본부] 2022.01.28 hjk01@newspim.com |
다행히 다른 작업자 5명은 불이 나자 긴급히 대피,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대원 80여명과 펌프차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만인 이날 낮 12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폐기물 분쇄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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