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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비상] 26일부터 재택치료 격리기간 '10일→7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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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관리의료기관 400개소 확충
재택 건강모니터링 하루 1~2회 단축 검토
혈액보유량 4일분 남아 "헌혈 동참" 당부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가파른 확산세로 인한 재택치료자 증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오는 26일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한 격리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일일 확진자 2만 명, 최대 11만 명까지 발생에 대비해 재택치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도 400개 이상으로 확충한다.

현재 재택치료자에 대해 일일 2~3회 하고 있는 건강모니터링은 향후 오미크론 확산 추이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1~2회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임시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2022.01.25 hwang@newspim.com

중대본에 따르면 24일 기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총 369개소, 최대 관리 가능 인원은 5만8000명 규모다. 관리 가능 인원 대비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동률)는 50% 수준으로 이날 0시 기준 치료 중인 재택환자는 3만250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규모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관리가능인원 대비 재택 치료 중인 환자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 비중은 지난 15일 32%에서 24일 50%까지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중수본은 확진자 급증과 재택치료율 증가에 대비한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마련, 관리체계 효율화를 꾀한다.

우선 재택치료자는 26일부터 현재 10일간의 관리기간(7일 건강관리+3일 자가격리)을 7일간 건강관리로 단축한다.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 후 3일간의 자율격리(별도 이탈·건강관리 없음)를 실시키로 했다. 하루 2~3회인 건강모니터링은 1~2회(고위험군 2회)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향후 오미크론 확산 추이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시행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의료·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가 지정계획도 수립한다. 이를 통해 하루 확진자 2만 명(최대 관리가능인원 11만 명)까지 발생에 대비하고 이달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을 400개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지속 확충하고 필요 시 건강모니터링 수준 완화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 확진자 급증에 대응한다. 여기에 동네 의원급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의원·병원 연계, 의원·지원센터 연계, 의원 컨소시엄 등으로 다양화하고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탄력 운영해 나간다.

이와 함께 환자의 원활한 대면 진료를 위해 장비 구입·동선 분리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2월말까지 현재 51개소인 외래진료센터를 90개소까지 늘린다. 외래진료 등 비응급상황의 구급차 이용을 제한(독거노인 등 일부 예외)하고 자차와 방역택시를 우선 이용토록 하는 동시에 구급차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이용할 방침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현재 보건소와 관리의료기관이 운영 중인 24시간 응급전화의 야간·휴일 수신 현황을 오는 3월까지 집중 점검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범국민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헌혈 보유량은 4.1일분으로 하루 혈액 보유량이 3일 이상 5일 미만인 관심단계로 떨어졌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7일 경과, 확진자 중 완치 후 4주가 지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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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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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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