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12년 만의 정규앨범…내달 10일 '본' 발매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08:48

최종수정 : 2022년01월25일 08:4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마마가 1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빅마마가 오는 2월 10일 정규앨범 '본(Born,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마마 [사진=(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01.25 alice09@newspim.com

이번 앨범은 빅마마가 2010년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5' 이후 약 12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하고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본'은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마마의 오리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태어나다'의 '본(Born)'과 '근본 본(本)'을 담은 앨범 명에 맞게 빅마마는 그룹만이 가진 원초의 색깔과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빅마마는 싱글 '하루만 더'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의 위엄을 증명한 바 있다.

빅마마의 정규앨범 'Born(本)'은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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