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22명, 군산 32명, 익산 21명, 완주 18명, 부안 14명, 김제 6명, 고창 5명, 남원·장수 4명, 정읍 3명, 임실 2명, 무주 1명 등 모두 2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100명대를 보이다가 전날 첫 200명을 기록한 뒤 이날 다시 역대 최다 규모 감염자가 나왔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25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집단감염은 A유치원, B어린이집, B대학교 한국어 연수생 등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다. 도외지역 접촉은 전남, 서울, 안산, 은평구, 인천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군산시에서 경기도 광명 확진자를 접촉해 일가족 등 5명이 감염됐다. 또 어린이집, 모 교회 연관 확진자도 지속발생되고 있다. 또 모 대학교에서 16명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익산시는 밤사이 콜센터 직원 4명이 집담 감염됐다. 어린이집, 제조업체 등에서 연관 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있다.
완주군은 어린이집 및 모 대학 체육학과, 부안군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 접촉으로 일가족 4명 등 군지역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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