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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은행

기사입력 : 2022년01월21일 10:55

최종수정 : 2022년01월21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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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 지점장

▲부여 김미향 ▲초량 김인기 ▲서대문역 박영선 ▲신마산 서정원 ▲통영 정호영

◇ RM

▲대구중앙 권석현 ▲대구 이장섭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녹산공단 황재현

〈전보〉

◇ 지역본부장

▲종로금융센터 감승권 ▲상공회의소 강병삼 ▲공덕역 권혁소 ▲온양 금인철 ▲수유역금융센터 김덕순 ▲잠실역금융센터 김종서 ▲울산 모종민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마포 서유석 ▲야탑역 신영호 ▲동탄 오인자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준 ▲해운대동백 이재헌 ▲남역삼금융센터 이정호 ▲창원 이징호 ▲삼성중앙역 장성순 ▲여의도금융센터 전병권 ▲강서금융센터 정영석 ▲부평 정재훈 ▲성서 조상래 ▲방배동 차태근 ▲대전 최규창

◇ 센터장

▲영업1부PB센터 김영호 ▲Club1PB센터 김영훈 ▲역삼역금융센터 손덕수 ▲트윈타워 정철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하송암

◇ 지점장

▲센텀파크 강남이 ▲무거동강래석 ▲신촌강명주 ▲동성로 고창훈 ▲음성 구자훈 ▲전민동구향숙 ▲창동역 김경림 ▲두산타워김경훈 ▲용문역 김광년 ▲논현역 김기원 ▲제주금융센터 김남구 ▲진주중앙 김남석 ▲구서동 김동준 ▲충주 김명환 ▲강동역 김민석 ▲Club1한남PB센터 김병주 ▲포천 김병철 ▲낙성대역 김보영 ▲신영통 김성상 ▲익산 김세훈 ▲연산동 김승현 ▲올림픽선수촌PB센터 김연준 ▲죽전 김영완 ▲만촌역 김영인 ▲충무로역 김용기 ▲중산 김용찬 ▲대전시청 김은숙 ▲예산 김인옥 ▲화명동 김임수 ▲삼성역기업센터 김장식 ▲범어역김재성 ▲대구중앙 김정근 ▲풍암동 김정남 ▲구로김제형 ▲강남역 김종민 ▲동대신역김지헌 ▲가경동 김진여 ▲신길동 김진영 ▲부산연산금융센터 김철성 ▲일산 김태훈 ▲평촌역 김한선 ▲제천 김한승 ▲원주금융센터 김형국 ▲이천 김형철 ▲송파 나미란 ▲송파헬리오시티 나옥희 ▲청주 류금식 ▲성환 류은경 ▲인천서구청 문기정 ▲관저동 문상희 ▲서귀포 문창원 ▲천안 민홍기 ▲진천동 박경희 ▲63빌딩 박병미 ▲응암동 박순호 ▲오사카 박용천 ▲보라매 박윤순 ▲공릉동 박재홍 ▲북가좌 박정미 ▲본리동 박정진 ▲혜화동 박정하 ▲석계역 박제빈 ▲독산동 박종진 ▲가산디지털 박진석 ▲대림역 박태혁 ▲동광동 박희진 ▲천안두정금융센터 백종돈 ▲나운동 백현환 ▲발안 서상용 ▲연신내역 서예원 ▲대구죽전 서정배 ▲김포신도시 성낙중 ▲신방동 성남경 ▲내자동 성백준 ▲장한평 성안제 ▲울산중앙 송근헌 ▲청량리역 송하철 ▲대천 신영수 ▲강남 신효석 ▲신정동 심경순 ▲메트로시티 안희수 ▲녹산공단 양건용 ▲안중 양섭 ▲서울아산병원 양재윤 ▲마두역 양주열 ▲송도GCF 엄중걸 ▲논산 엄태성 ▲도안 오미경 ▲하계역 오인철 ▲상무 우승구 ▲파주 위형희 ▲아시아선수촌PB센터 유보영 ▲학동 유용무 ▲분당중앙 윤병태 ▲서천 윤성현 ▲온천장역 윤수인 ▲오정동 윤현애 ▲신중동역 윤혜영 ▲안국동 은재현 ▲이수역 이경해 ▲정관 이동수 ▲합정역 이동원 ▲천안공단 이동철 ▲대구혁신도시 이상길 ▲노원역 이상희 ▲용인동백 이성아 ▲범어동 이수권 ▲홍대역 이승석 ▲호평 이신희 ▲태안 이은섭 ▲성수역 이재선 ▲효자동 이재준 ▲안산금융센터 이재호 ▲흑석뉴타운 이정희 ▲율량동 이정희 ▲마곡 이종욱 ▲잠원역 이지선 ▲홍성 이지준 ▲삼선교 이진우 ▲부천남 이충성 ▲공주 이현순 ▲대흥동 이형우 ▲춘천 이혜연 ▲여천 임대식 ▲가천대 임성은 ▲화곡역 임영진 ▲안산 임정균 ▲금산 임중훈 ▲방이동 장만규 ▲서현역 장미선 ▲군자역 장봉원 ▲서초센터 장은혜 ▲화서역 장중현 ▲언주역 장태융 ▲양정동 전무석 ▲방화동 정민구 ▲문정동 정연우 ▲안동 정영일 ▲숙대입구역 정은경 ▲도마동 정호순 ▲둔촌역 정희균 ▲공덕동 조명상 ▲코엑스 조영복 ▲홍제역 조인호 ▲서교동 조재한 ▲쌍용동 조훈경 ▲도곡PB센터 주명희 ▲대연동 주정원 ▲호치민 주진규 ▲신사역 진석근 ▲서압구정 진현숙 ▲고대병원 천병주 ▲양재역 최규하 ▲천안역 최명선 ▲부천 최성국 ▲별내신도시 최수길 ▲강릉 최오선 ▲방학동 최용재 ▲을지로금융센터 최원호 ▲고덕역 최재혁 ▲장안동 최재호 ▲남동공단 최정규 ▲하남 최정헌 ▲부천도당금융센터 최창운 ▲원곡동외국인센터 최호재 ▲삼성전자 한미화 ▲국제전자센터 한상헌 ▲오산금융센터 한석현 ▲미아사거리역 한영준 ▲한남1동 홍민덕 ▲대신동 황병일 ▲경기광주 황소희

◇ PB센터장

▲대치동골드클럽 김명자 ▲서현역골드클럽 김현주 ▲둔산골드클럽 김혜중 ▲여의도골드클럽 이수현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이호재

◇ RM

▲전주금융센터 강병욱 ▲방배동 강석태 ▲삼성중앙역 강지훈 ▲계동 강진혁 ▲김해 고정우 ▲SK센터 고주환 ▲녹산공단 김강 ▲합정역 김강영 ▲세종한누리 김근희 ▲구로디지털 김동혁 ▲기관사업섹션 김명철 ▲마곡 김민구 ▲과천 김민석 ▲반월공단 김성훈 ▲원주금융센터 김순석 ▲둔산 김영태 ▲장안동 김정오 ▲무역센터 김형호 ▲송탄 남형우 ▲노원동 류순열 ▲성서 민병철 ▲수원금융센터 박건호 ▲잠실역금융센터 박기영 ▲대전영업부 박대규 ▲삼성중앙역 박대준 ▲양주금융센터 박재영 ▲천안중앙 박종복 ▲구로디지털단지 박준현 ▲판교 박진성 ▲울산금융센터 박창용 ▲순천금융센터 배태근 ▲신사동 서희경 ▲상공회의소 설동태 ▲프로젝트금융섹션 송기복 ▲평촌범계역 신덕우 ▲잠실역금융센터 신진경 ▲대전금융센터 양정모 ▲삼성역기업센터 오세범 ▲성남 오영근 ▲분당금융센터 오윤환 ▲충무로 오지석 ▲영업2부 유강석 ▲울산 유성식 ▲오창 윤석정 ▲가락금융센터 윤영효 ▲동탄 이경숙 ▲남대문 이규호 ▲기관사업섹션 이대경 ▲무역센터 이민철 ▲대전 이상명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이승한 ▲인천 이정임 ▲구미 이직 ▲남동기업센터 이학재 ▲시화공단 이현욱 ▲양산 이형선 ▲남역삼금융센터 이홍준 ▲강남역금융센터 임태형 ▲기관사업섹션 장선희 ▲삼성센터 전승현 ▲부평 정은미 ▲기관사업섹션 정응섭 ▲마산금융센터 정태훈 ▲코엑스 조영수 ▲영업부 최권배 ▲한남1동 최민기 ▲영업부 최상일 ▲동래 최하늘 ▲부동산금융섹션 표성훈 ▲방배동 한상욱 ▲영업1부 한종배 ▲마포 황지연

◇ Gold PB

▲대치동골드클럽 김기호 ▲방배서래골드클럽 김윤겸 ▲서압구정골드클럽 김하진 ▲압구정PB센터 김학수 ▲Club1한남PB센터 문경아 ▲목동골드클럽 문영미 ▲법조타운골드클럽 박영희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박은주 ▲도곡PB센터 심혜진 ▲법조타운골드클럽 양재혁 ▲부산InternationalPB센터 이원주 ▲압구정PB센터 이은별 ▲Club1PB센터 이은정 ▲이촌동골드클럽 이희영 ▲Club1PB센터 임혜정 ▲Club1PB센터 장영희 ▲영업1부PB센터 장윤서 ▲평창동PB센터 정대중 ▲영업1부PB센터 최미선 ▲강남파이낸스PB센터 하영미

◇ 섹션장

▲IT정보개발섹션 강금대 ▲개인여신심사섹션 강은숙 ▲IT금융개발섹션 계용근 ▲인사섹션 곽유근 ▲신용감리섹션 김경호 ▲준법지원섹션 김주현 ▲영업혁신섹션 김학현 ▲글로벌개발섹션 김호경 ▲종금영업섹션 박재훈 ▲리빙트러스트센터 박현정 ▲플랫폼개발섹션 방명환 ▲신용리스크관리섹션 배창욱 ▲IT기획섹션 겸 IT시스템섹션 손병준 ▲프로젝트금융섹션 양철원 ▲ICT리빌드섹션 윤현식 ▲업무혁신섹션 이미란 ▲소비자리스크관리섹션 장준영 ▲재무기획섹션 전승일 ▲충청정책지원섹션 조성원 ▲영업추진지원섹션장 조장원 ▲CIB전략섹션 진건창 ▲정보보호섹션 최대현 ▲브랜드전략섹션 한성욱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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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만 남기고... 노만석 '떳떳하게' 퇴임 [서울=뉴스핌] 김지나 김영은 기자 = 노만석(54·사법연수원 29기)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논란이 확산되자 14일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퇴임사에서도 논란의 핵심인 항소 포기 과정에서의 '윗선 압력' 의혹에 대한 진실은 끝내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전날 노 대행이 한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 기사에서는 항소 포기 결정에 구조적 압력이 있었음을 시사해 퇴임 이후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항소 포기' 정쟁 한가운데 세워놓고...'외압 의혹'엔 입 닫은 퇴임사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노만석 직무대행의 퇴임식이 진행됐고, 약 30분 후인 오전 11시경 퇴임사가 공개됐다. 특히 관심을 모은 대목은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과정에서 법무부 외압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노 직무대행이 퇴임사를 통해 해당 의혹의 진실을 밝힐지 여부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 끝에 사표를 낸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비공개 퇴임식을 마치고 차량을 타고 대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5.11.14 yooksa@newspim.com 하지만 이와 관련된 내용은 퇴임사에 없었다. 항소 포기와 관련해 퇴임사에서 언급된 부분은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검찰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검찰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저 스스로 물러나는 만큼, 일각에서 제기되는 검사들에 대한 징계 등 논의는 부디 멈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전부였다. 항소 포기 과정과 관련된 내용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퇴임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당시 상황과 자신의 입장이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인터뷰에서 노 대행은 "정권하고 검찰이 방향이 같았으면 무난했을 텐데 솔직히 지금은 (정권과 검찰이) 완전히 역방향"이라며 "검찰청을 폐지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결이 다른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법무부가 항소 포기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든 것은 나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행은 "윗선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를 경우 선택지는 끝까지 맞서 싸우든가 받아들이든가 딱 두 가지"라며 "(윗선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순간 그건 내 생각이고 내 결정이 됐기 때문에 이제 와서 외압을 받았다는 건 우스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윗선에서 항소 포기를 요구했고 자신은 항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생각이 달랐지만, 끝까지 맞서 싸울 수 없었다는 점을 내비친 대목이다. 노 대행은 또 자신의 결정은 조직을 위한 일로 떳떳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사표를 쓴 날 아침 출근길에 왜 지하가 아니라 기자들이 모인 출입문으로 걸어 들어갔는지 아느냐"고 반문하며 "조직을 위해 내린 결정이었고, 그래서 떳떳했기 때문에 정문으로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퇴임식에서도 노 대행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정문으로 들어가고 퇴청했다. ◆ 與 이참에 '검찰파면법' 강행... "내부 우려를 항명으로 보는 것 안타까워"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백승아•김현정 원내대변인(오른쪽부터)이 14일 국회 의안과에 검찰청법•검사징계법개정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11.14 pangbin@newspim.com 노만석 대행은 스스로 '대장동 항소 포기'에 책임을 진다며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미 항소 포기 외압 논란이 정쟁으로 번진 만큼 검찰 조직은 외풍에 더욱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검찰총장을 포함한 검사를 탄핵 절차 없이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검사 파면법')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대장동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들을 '정치검사'로 규정하며 '검사 힘 빼기'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노만석 대행이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와 대장동 사건 수사·공판팀의 항소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항소 불허 지휘를 한 이후, 전국 검사장 18명은 노 대행에게 항소 포기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했고, 참모진인 대검 부장(검사장)들까지 노 대행을 찾아가 사임을 요구한 바 있다. 노 대행은 이에 대해 퇴임사에서 "검찰 구성원들이 검찰의 기능과 정치적 중립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를 내부적으로 전한 것임에도, 이를 항명이나 집단행동으로 보는 일부 시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는 조희영 전주지검 인권보호관이 글을 올려 "검사의 징계를 일반 공무원보다 엄격하게 하는 것은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을 '정치 검사들의 항명'이라고 규정하고, '검사들의 반발을 가용한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저지·분쇄하겠다'며 발의한 법안이 '검사 파면법'이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유사 입법으로 검사 파면을 강화해도 실질적으로 검찰 업무의 성격상 파면 요건에 해당할 만한 사례가 많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조직 독립성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위축될 수 있다"면서 "이번 법안은 당장의 정치적 시그널이나 검찰 견제 성격이 강하고, 실무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검찰의 반발을 무조건 정치적 행동으로 몰아가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우려했다.  abc123@newspim.com 2025-11-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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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왕수복, 광대 조건 다 갖춘 인물"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의 2-1편이 19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제1화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제1화 '광복'에서는 제1편 '작금'을 시작으로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제2화는 '기생'을 주제로 다루며, 이날 2-1편에서는 '왕수복, 기생이 되다'를 주제로 한 내용이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왕수복은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했으며, 조선 민요를 세계에 알렸던 기생이기도 하다.왕수복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했다고 한다. 당시 잡지 '삼천리'에서는 '왕수복의 목소리가 청아했다',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평안남도 강동군 입성면 남경리에서 태어난 왕수복은 , 화전을 일구는 농사꾼의 4남매 중 셋째다. 아버지가 이름을 '성실'로 지었으나 할머니가 '수복'으로 바꾸었고, 훗날 불같은 사랑을 나눈 소설가 이효석은 왕수복을 '실'로 불렀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왕수복에 대해 "그 당시 언론에서 표현하기를 '목소리가 청아했다',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정서인 한을 아주 잘 표현했다'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7살 어린 나이에 부잣집 아이들 뒷바라지를 해주는 일을 했다. 그때 풍금 소리를 듣고 마음 속에 내재된 소리를 하게 되고, 이를 듣게 된 선생님의 추천으로 명륜 여자 공립 보통학교에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변 이사장은 "가난해서 3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어머니한테 기생을 권유받고, 기생 권번에 입학하게 됐다. 그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소리'였다. 가곡, 민요, 시조, 판소리 등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정가(가곡·시조), 민요, 판소리 등이 전통음악의 3대장이다. 저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통해 정가를 배웠는데, 변사님은 알고 계시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변 이사장은 "시조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구 장단에 맞춰서 부르는 것이고, 삼현육각 제대로 깔고 부르면 가곡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 소리꾼은 "'가난'이라고 말하신 것은 개그인 걸 알고 있다. 삼현육각 편성 유무에 따라 정가가 나뉘기도 한다"라며 "시조는 한시와 고시를 가지고 운율을 붙여서 부르는 노래로, 사랑방 음악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이어 "맑은 소리는 경기 민요, 한의 정서는 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진도 아리랑' 한 구절을 가창했다. 그러자 변 이사장은 "우리 음악은 애이불비(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않다는 뜻)하고 낙이불류(즐거워도 지나치게 들뜨지 않다라는 뜻)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절제의 미악이 바로 우리의 소리"라고 정의했다. 또한 변 이사장은 "왕수복은 이렇게 노래뿐만 아니라 춤, 거문고, 가야금, 해금 등 악기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최한이는 광대(조선 말 소리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에 얽힌 판소리를 가창하며 "광대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치레, 두 번째 말 잘하는 사설치레, 그리고 다음이 득음이고 춤"이라며 "왕수복은 이를 다 갖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2025-1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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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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