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염태영 수원시장, 전세계 지방정부에 기후 행동 동참 요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회의 꾸준히 참가해 수원시 환경정책 전세계에 알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유엔 지속가능개발센터(UNOSD)가 주최하는 '2021~22 국제 시장 포럼'에 참가해 수원시의 '기후 행동'을 세계에 알린다.

염 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국제 시장 포럼에서 소개될 발표 영상을 촬영했다. '기후 행동'은 국가적·국제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실질적인 노력 등을 소개한다.

염태영 시장이 17일 집무실에서 주제발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2.01.17 jungwoo@newspim.com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등 주요 국제협정 이행 및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등을 안건으로 설정한 2021~22 국제 시장 포럼은 1월 24~27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각국 도시 시장·기후 전문가 등이 참가해 주제별로 발표하는데, 염태영 시장은 25일 오후 8시 45분 '국가도시 경험' 분야 발표자로 나선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2011년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선언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며 "2013년에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자체 구축했고,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이행상황을 평가한 후 국제사회에 '기후행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4월에는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과 절약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80% 감축하고, 나머지 20%는 도시 숲과 같은 탄소흡수원을 활용해 상쇄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으로는 △공공건물 신축할 때 '에너지제로 건축' 의무화, 수원시 모든 건물 '녹색건축물'로 전환 계획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전기차·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가속화 등을 제시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독창적인 정책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했다"며 '생태교통 수원 2013 개최', '그린커튼 확산', '레인시티 수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중심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 행동을 이끌어왔다"며 "2020년 6월 모든 기초지방 정부가 참여한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주도했고,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발족시켰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상임대표다.

염 시장은 "기후 위기는 머나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당장 우리 코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지구촌 모든 국가와 지방정부는 물론, 유엔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후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지금껏 달려왔던 길을 이어가면서, 전 인류의 '녹색 미래'를 일궈가기 위한 세계의 변화와 실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