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빗썸, 코인 매매 속도 2배 향상...'단타' 가능해진다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10:09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10:09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창립 8주년을 맞아 고객 희망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대대적인 거래 속도 개선에 나선다. 빨라진 앱 속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투자대회, 초성퀴즈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17일 앱 속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메인·주문화면 이동을 비롯한 주요 거래소 기능을 과거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세 조회, 거래 페이지의 로딩이 없어지면서 단타 매매를 선호했던 고객들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더욱 빠른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진=빗썸)

쾌적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유저친화적인 거래 화면인 '커스텀 키패드'도 추가된다. 기존 고객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던 키패드를 통일된 커스텀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빗썸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18일부터 2회에 걸쳐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빗썸앱을 통해 진행되는 초성퀴즈는 '빠른 빗썸'을 주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2월 3일부터는 개선된 속도를 자연스레 체험할 수 있는 '빗썸앱 실전투자대회'가 열린다. 투자대회 신청 접수는 7일까지 가능하며, 본 대회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속도 개선 기념을 위한 영상캠페인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영상캠페인은 강남·삼성역, 인근 버스 쉘터, 강남대로 등 인구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노출된다. 온라인에서는 빗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원활한 업데이트를 위해 지난해부터 클로즈베타 형식으로 속도 개선 앱을 시범운영하는 등 신뢰성과 안전성에 공을 들였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