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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윤종신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4일 "윤종신이 금일 부산을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버드맨(BIRDM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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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윤종신 콘서트 [사진=미스틱스토리] 2021.12.24 alice09@newspim.com |
'버드맨'은 화려한 스타나 예능인이 아닌 가수 윤종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윤종신을 가장 사랑받게 하고, 또 윤종신이 가장 사랑하는 본질과도 같은 그의 음악이 가득 담긴 콘서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것의 본질은 남의 평가가 아닌 그 자체에 있다(A thing is a thing, Not What is a said of that thing)'라는 소개를 내세운 만큼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는 금일 오후 7시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서울 공연은 오는 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후 내년 1월 8일 수원, 15일 대구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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