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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확산세 누그러지나.....23일만에 확진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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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동안 1만5992명 검체검사....확산차단 '총력'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2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날 오전 중에 검체검사를 받은 653여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의 학생과 교사 등 192건에 대한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확산세가 진정국면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진단이 나온다.

신규확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올해 12월들어 23일만이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튿날인 12월 1일 5명→2일 1명→3일 11명→4일 12명→5일 12명→6일 13명→7일 12명→8일 2명→9일 12명→10일 9명→11일 2명→12일 5명→13일 13명→14일 5명→15일 3명→16일 4명→17일 2명→18일 2명→19일 2명→20일 1명→21일 7명→22일 5명 등 23일동안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총 144명이 발생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이동선별소 검체검사. 2021.12.23 nulcheon@newspim.com

확산세가 이어지자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후포면과 평해읍, 죽변면, 북면 등 확진자 발생 지역7개 읍면에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45회에 걸쳐 8500여건의 검체검사를 진행하는 등 확산세 조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기존 울진보건소와 울진의료원 선별소를 포함하면 이 기간 검체검사 건수는 모두 1만59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울진군 전체 인구 대비 42%에 달하는 수치로, 울진군민 10명 당 4.2명이 검체검사를 받은 셈이다.

또 울진군은 12월들어 확진자가 지역별로 산발적인 양상을 보이며 20여일 이상 지속되자 지난 6일부터 울진군민체육센터와 울진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과 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또 같은 날부터 이달 20일까지 울진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휴관조치했다.

이와함께 6일, 노인여가복지시설 249개소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9개소를 전면 휴관 했다.

이튿날인 7일부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휴관한데 이어 다음날인 8일, 지역 내 어린이집 19개소(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포함)에 대해 전면 휴원 조치하는 등 지역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울진군은 또 울진금강송배 남․녀 오픈 볼링대회와 울진금강송배 바둑대축전, 제9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 울진군 성금모금의 날 행사 등 예정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공식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고,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지역의 일부 초.중고등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학교방역을 강화했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차단위한 유관기관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1.12.23 nulcheon@newspim.com

지역의 사회단체와 소상공인단체들도 한시적 동시 휴업에 들어가는 등 확산세 조기 차단위해 팔을 걷었다.

후포발전협의회와 소상공인단체들은 지난 19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튿날인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동시휴업을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도 지난 13일 의사.약사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코로나19 방역 긴급 간담회를 주재하고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취약시설 특별방역점검 추진 △단체별 방역현황 △추가접종 및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강화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백신 추가접종과 능동적 진단검사'가 안정한 일상회복의 첩경임을 강조하고 "참석한 지역 의사협회와 약사협회 등에 내방 환자들의 진료 전 PCR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 건의된 의견들을 방역현장에 반영해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만으로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으로 청정울진의 명성을 다시 찾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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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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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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