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군위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돈사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진화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5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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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돼지농장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12.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과 장비 12대와 진화인력 33명을 급파해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돈사 일부(1층 지붕 1동 120㎡)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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