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주 24명, 청주 17명, 제천 10명, 음성 7명, 옥천·영동 각 2명, 괴산·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는 33명이다.
학생 확진자는 14명이 나왔다.
이날도 청주와 충주 음성의 어린이집과 학교 종교모임, 사업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청주 어린이집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인원은 12명으로 늘었다.
또 청원구 의료기관과 관련돼 5명이 감염돼 누적은 46명이다.
청주 공부방 관련 이날 하루 10명이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관리대상에 올랐다.
충주는 종교모임 1명(누적 17명),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9명), 초등생 1명(누적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제조업체 1명(누적 15명) 제천 교회 1명(누적 22명), 제천 사적모임 1명(누적 16명), 보은 어린특별활동 1명(누적 71명) 옥천 어린이 1명(누적 22명) 이 확진 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충북 누적확진자는 9875명, 사망자는 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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