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일 아침 포근...경상권내륙 안개 '주의'

기사입력 : 2021년12월10일 00:32

최종수정 : 2021년12월10일 00:32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0일 대체로 흐리겠고, 경북북부내륙은 이날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아침 10시까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케이블카. 2021.12.09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10일 아침 기온은 전날(9일)의 -4~9도보다 높아 0~8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따뜻하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3도, 경북 안동은 1도, 포항 6도, 울릉.독도는 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1도, 포항 16도, 울릉.독도는 14도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1.5m로 낮게 일겠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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