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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中·日 등 12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스위스 추가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23:53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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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재무부는 3일(현지시간) '주요 교역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 계속 포함시켰다. 

이번 환율보고서에는 한국 이외에도 중국과 일본, 인도,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멕시코 등을 관찰 대상국으로 유지했고,  스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환율 관찰대상국은 총 12개국이 됐다. 

환율 관찰대상국 판단 기준은 지난 1년간 ▲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현저한 대미 흑자 ▲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 초과 ▲GOP의 2%를 초과하는 외환 순매수 등이다. 

이중 3가지에 모두 해당되면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되고, 2가지에 해당되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된다. 한국은 대미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부문이 해당돼 관찰대상국으로 유지됐다. 

바이든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출범 후 처음으로 환율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포함된 11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미 재무부.[사진=블룸버그통신]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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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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