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마사회, 경마 건전화 정착 위한 '건전화 추진 협의체' 운영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14:57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14:5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정책의 주요 내·외부 구성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 사업 운영 체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유관기관의 목소리를 활용한 건전화 추진 방안 발굴을 위해 건전화 협의체 회의를 운영한다.

제1회 건전화 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 마사회]

지난 달 27일, 김홍기 건전화본부장이 주관한 첫 회의는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건전화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으며 내부 건전화 추진관련 임직원들과 외부위원 5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체를 구성함에 있어 한국마사회는 내부위원 뿐만 아니라 경마 건전화에 관련된 외부 전문가, 경마 고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마 건전화를 위한 부문별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됐으며,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의체 회의 결과를 기반으로 담당부서 공유를 통해 한국마사회 중장기 종합 건전화 추진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기 마사회 건전화본부장은 '건전화 정책 수립 초기에는 경마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했으나 그간의 건전화 추진 성과로 건전화 관련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서 감회가 새롭다'며 경마 건전화를 위해 온라인 발매 추진 및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 등 더욱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경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