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형 자치경찰제 성공 기틀 마련…법규 제정·거버넌스 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7월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경남도민!'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출범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법규 제정, 거버넌스 구성 등 경남형 자치경찰제 성공 기틀을 마련하며 안착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경남형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해 법규․제도 정비,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경남경찰청과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경찰서장의 자치경찰 사무수행 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휘·감독 권한의 체계를 갖췄다. 경상남도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인사관리 규정과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감사 규칙 등 실질적인 사무 수행을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6월10일 오후 2시 경남무역회관에서 열린 경상남도자치위원회 출범식[사진=경남도] 2021.06.18 news2349@newspim.com

위원회는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자치경찰사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자치경찰 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주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경남 자치경찰 1호 사업은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이다. 위원회는 도와 경찰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매년 10% 감소를 목표로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시설 조성(engineering), 교통지도·단속(enforcement), 안전교육·홍보(education) 등 이른바 '3e'' 명명한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3년간 어린이 통학로 2379곳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횡단보도 신호기, 무인단속기, 과속방지시설 및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 및 보수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658곳에 대한 시설조성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테마단속,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등 다양한 방식의 교통지도 단속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통학로 개선사업은 경남도 기관 및 민관 협업․협치 사업 중 도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이루어지는 '2021년 경남 우수협업과제 평가'에서 최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원회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민관협업 방식으로 안전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첫 시도는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이다. 지역주민과 민관경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생활불편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작업이다.

올해는 지역주민, 범죄예방순찰관,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행정으로 구성된 도민안전연구단이 시범사업 대상지인 진주, 김해, 사천의 범죄위험도를 평가하고 환경특성을 분석해 사업방향을 설계 중이다.

내년에는 경남도와 중앙부처의 리빙랩(living lab)·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접목 모델을 만들고 2023년부터는 정책화해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위원회가 실시한 '도민이 바라는 우리동네 자치경찰'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민들은 범죄예방시설 설치와 피해자 보호·지원,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수요 분석 및 도민 체감형 자치경찰 서비스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에는 모두 60건이 접수됐다. 이중 마을보안관 제도 운영, 여성운전자를 위한 안심비콘(iot 기반 위치정보 전송기기) 호루라기 제작 및 지원, 횡단보도, 계단형 정지선 설치 등 6건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제안된 정책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관계기관과도 협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도민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