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90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93명, 퇴원 1만3960명, 사망 52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19명, 창원시 15명, 김해시 9명, 창녕군 5명, 진주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는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4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3명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관련 1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5명,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7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27일 오후 5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증가했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7일 4명, 28일 83명이다.
양산 확진자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 2명은 직장동료, 1명은 지인, 동선노출 1명, 기타 접촉자 2명이다.
양산 확진자 5명과 창원 확진자 1명은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양산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33명이다.
1명은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14명 가운데 4명은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으로 모두 확진자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 1명은 지인, 1명은 기타 접촉자이다.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9명 가운데 3명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모두 이용자이다. 지금까지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1명(경남 14910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87명이다.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직장동료, 지인 각 1명이다.
창녕 확진자 5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동선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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