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프로골퍼 문정민 선수와 2022시즌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 문정민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스폰서 계약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1.25 tack@newspim.com |
문정민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성장해왔다. 지난 2021년 4월 KLPGA에 입회 이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상위랭크를 꾸준히 유지하며, 드림투어 진출 이후 4번째 대회 만에 프로무대 첫 우승을 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문정민 선수는 압도적인 드라이브 거리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다. 또한 집중력, 자기관리 능력,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문정민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I 골프단은 현재 2020년 US 오픈 우승과 KLPGA 통산 2승을 거둔 장타여왕 김아림, 국가대표 출신 KLPGA 통산 3승 바람의 여왕 이소미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과 문정민 선수의 합류로 2022 시즌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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