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6명, 정읍·고창 각 5명, 익산 3명, 김제·완주·부안·진안 각 2명, 군산 1명 등 모두 3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서 30·60·70대 각 1명씩 3명이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추가돼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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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21 lbs0964@newspim.com |
정읍시에서 지난 17일 가래·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확진된 70대와 접촉해 가족 등 5명이 전날 감염됐다.
고창군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2명도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부안군 요양원 관련 8030대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39명이 감염됐다. 진안군 60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김제 제조업체 관련 20대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70대 1명은 서울 강동구, 완주군 60대 1명은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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