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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프라 협력회의 'GICC 2021' 15일부터 개최..."해외수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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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국가 장·차관 초대·발주처와 교류 기회 제공
해외 철도·항만·공항 개발 사업 참여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협력회의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15일부터 2일간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기업에게 신규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발주처와 인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해외 주요국가 장·차관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과 사업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세번째부터),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참석자이 8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0년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20)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08 pangbin@newspim.com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 기업·유관기관·연구기관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해외 발주처는 온라인으로 접속해 화상 면담을 진행한다.

올해 개막식 행사에는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의 개회사와 노형욱 국토부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라크 교통부 장관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폴란드 인프라부 차관의 영상 축사가 있다. 이어 글로벌 인프라 동향과 건설 신기술 관련 전문가의 현장 및 영상 기조 연설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의 기조연설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건설기업과 국민들에게 글로벌 건설 핵심 트렌드 및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면담이 진행된다. 국토부 장관과 1·2차관은 11개국·15개 기관·15명의 장·차관 등 고위급과 면담을 갖고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케냐 교통인프라주택부 장관과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장과는 나이로비-몸바사 고속도로 및 메그나 교량 건설사업 등 양국 간 투자개발형 사업을 통한 협력사업 발굴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이라크 교통부 차관 ▲폴란드 인프라부 차관 겸 신공항사업 전권대표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리 철도사업 및 브까시 주행시험장 사업·이라크 항만 개발 및 철도사업·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등 현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국내 기업의 참여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그밖에도 ▲탄자니아 철도공사 사장 ▲UAE 아부다비 자치교통부 의장 ▲페루 쿠스코 주지사 등과도 면담을 갖는다.

베트남 공항공사와 페루 투자청 등 총 47개 기관에서 50여건의 프로젝트 설명회를 온라인에서 공개한다. 설명회 참여인사를 대상으로 국내 기업과 사전 매칭을 통해 약 80여 건의 온라인 미팅을 개최해 발주처와 개별면담을 통해 사업정보 획득과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한다.

부대행사로 주요국과의 양자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회의·포럼도 열린다.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와 주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협력 논의를 위한 '한-사우디 주택 협력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중 제3국 공동진출 등 해외건설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국토부·해외건설협회와 중국 상무부·중국 해외건설협회 공동으로 '한-중 건설 협력포럼'도 화상으로 진행한다.

경영 분야 핵심 트렌드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포럼도 열린다. SK에코플랜트 등 국내 ESG 선도 기업과 율촌 ESG 연구소·C2S 컨설팅 등 연구기관이 주제 발표를 한다. KDB 산업은행·삼정KPMG 등의 금융·회계 전문가와 DL E&C 및 한미글로벌 등 국내 기업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분야별·지역별 최신 발주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각국 투자개발형(PPP) 사업담당기관과 다자은행(MDB)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PPP 세미나에는 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 5개국 투자개발형 사업 담당 기관이 각 국의 제도와 주요 사업을 발표한다. 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발표 내용과 관련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투자개발형 사업 관련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MDB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각 다자은행별 지원전략' 및 '중남미 지역의 인프라 투자 동향'을 주제로 총 2개 세션으로 열린다.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아시아개발은행(ADB)·미주개발은행(IDB)·중남미개발은행(CAF)·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이 참여해 다자은행별 주요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노형욱 국토부장관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해외건설 351억달러의 높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외교적 지원 외에도 금융·발주처 협상 지원과 법률 자문 제공 등 해외건설 수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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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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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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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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