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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12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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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최재형 사퇴 후 4개월 만에 최재해 임명장 수여
안철수 "제3지대가 1지대 돼. 저에게 지지 모일 것"
김종인 "허수아비 노릇 할 수 없다", 기존 중진 배제 촉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재형 전임 감사원장 사퇴 이후 4개월 여 만에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임기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권에서 정부 정책 기조와 다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탈원전, 가상화폐, 여성가족부 폐지 등 임기내 논란이 거셌던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났습니다. 정치권과 외교가에선 차관보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여야 대선후보를 만나는 것이 '외교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내년 1월 말 자동단일화'에 대해 "제3지대가 전국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지대가 됐다"며 "서서히 저에게 지지가 모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사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 없다"며 캠프 내 기존 중진 인사들의 배제를 재차 촉구하면서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민생투어 일정을 시작합니다. 첫 일정으로 이 후보는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울산 중앙전통시장, 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민심을 들을 예정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leehs@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日신문 "문 대통령 행동 촉구 위해 일본이 대화 자세 보여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도 일본 측이 대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일본 신문이 주장했다.

文대통령, 최재해 감사원장에 임명장 수여…최재형 4개월여 만/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재형 전임 감사원장의 사퇴 후 4개월여 만이다.

[여론조사] 文지지율, 3주째 37%...부정평가 이유로 '요소수' 등장/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30%대 후반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소폭 상승했고, 부정평가 이유로 '요소수 공급문제'가 새롭게 포함됐다.

원전·가상자산·여가부…'文 정부 사람들' 정부 기조와 다른 목소리/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권에서 정부 정책 기조와 다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탈원전, 가상화폐, 여성가족부 폐지 등 임기내 논란이 거셌던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현정부 평화무드, 대적관 변화 후 국가안보 위협요인 '북한의 군사위협' 응답률 절반 이하로 뚝/문화일보
북한의 계속되는 핵전력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 움직임에도 안보 위협 요인으로 북한을 꼽은 국민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동아태차관보 이재명·윤석열 만남 '외교결례' 논란…"캠프 결정"/뉴스핌
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이어 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난다. 정치권과 외교가에선 차관보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여야 대선후보를 만나는 것이 '외교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철수, 김종인 '1월 자동 단일화'에 언급에 "국민들이 결정하는 것"/뉴스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내년 1월 말 자동단일화'에 대해 "제3지대가 전국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지대가 됐다"며 "서서히 저에게 지지가 모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종인 "尹선대위서 허수아비 노릇 못해"… 캠프인사 배제 압박/문화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사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 없다"며 캠프 내 기존 중진 인사들의 배제를 재차 촉구하면서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윤석열, 美 동아태 차관보 접견… "확고한 한미동맹 더욱 중요"/아시아경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미국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접견하며 정치 선언 이후 첫 외교 행보에 나섰다.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전국 순회 시작…"국민 일상 목소리 경청"/머니투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민생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이 후보는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울산 중앙전통시장, 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이재명 캠프, 아내 입원 '가짜뉴스'에 병원 이송 CCTV 공개/한겨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 입원을 두고 가짜뉴스가 돌자 이 후보 쪽이 당시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담김 폐회로 티브이(CCTV) 장면을 12일 공개했다.

재보궐 5곳 내년 '미니총선'...여야 3대2 바뀔까/헤럴드경제
대구 중·남구를 지역구로 둔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사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5곳으로 늘어났다. 출마 후보로 총리·장관·광역단체장 출신 '거물'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주목도는 '미니 총선'급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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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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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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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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