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해 2021년 3분기 충북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충주 엄정산단 위치도. [사진 = 충주시] 2021.11.06 baek3413@newspim.com |
시는 동충주 IC 인근에 추진중인 동충주산업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엄정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엄정산업단지는 사업비 987억 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엄정면 율능리,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 약 68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경제적 효과는 3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62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충주 IC 인근 지역에 추가적인 산단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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