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서 123명 확진…학교·어린이집 집단감염 확산

기사입력 : 2021년10월30일 13:41

최종수정 : 2021년10월30일 13:41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학교 등의 집단감염과 관련된 19명을 포함, 모두 12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고등학교에서는 전날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이 학교는 이날 집단감염 시설에 포함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대안학교에서는 추가로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명이 됐다.

부평구의 중학교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 체육시설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41명이 됐다.

서구와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각각 3명과 1명의 관련 확진자가 생겨 누적 확진자는 22명과 20명으로 증가했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4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나머지 49명은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9216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전체 시민의 73%인 217만1691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hjk0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