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과 펜싱 종목에서 금메달을 1개씩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의현 선수는 지난 22일 사이클 종목에 출전해 남자 개인도로 독주 H5 2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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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사진=세종시] 2021.10.24 goongeen@newspim.com |
신 선수는 2위와 4분 이상 앞선 36분 15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금메달리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펜싱에서도 심재훈 선수가 남자 플러레 개인전 3/4등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천희 선수는 남자 플러레 개인전 2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대회 3일차까지 금 3, 은 4, 동 2개를 따내고 앞으로 유도와 역도 종목 등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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