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19일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469명이다. 이는 전날(18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15명 보다는 454명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1469명 가운데 수도권이 1144명(77.8%), 비수도권이 325명(22.2%)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522명, 서울 513명, 인천 109명, 경북 74명, 충북 66명, 충남 33명, 부산 32명, 대구 31명, 경남 22명, 강원 21명, 전북 13명, 전남 10명, 대전 6명, 울산 6명, 제주 3명 등이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세종을 제외하고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jyo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