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원예농협 김세연(50) 상무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김 상무는 1997년 원예농협에 입사에 25년간 농산물 유통과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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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가운데) 충북원예농협 상무가 농협인상을 수상한 후 농협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1.10.07 baek3413@newspim.com |
그는 농산물 규격출하와 품질 정량화를 위해 농가 상품화 교육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였고 1~2인 가구 확산에 맞춰 소포장 출하 확대를 선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북원예농협 제천지점 근무당시 농산물 수탁사업 실적을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는 역할을 했다.
2019년부터 경제사업 상무를 맡아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복숭아 명품화 사업비를 확보하고 복숭아 유통 관련시설을 정비했다.
김세연 상무는 "앞으로 농업인 실익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흔들림없이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