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터널서 음주차량 추돌사고 후 전소…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0:45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0:45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7일 오전 7시16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시외방면 수영터널 내에서 A(30대) 씨가 몰던 도요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B(60대) 씨의 K5 승용차와 추돌했다.

6일 부산 수영터널 내에서 앞서가던 차량과 추돌한 뒤 전소된 도요타 승용차[사진=부산경찰청] 2021.10.06 ndh4000@newspim.com

사고 충격으로 도요타 승용차는 보닛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로 한 때 수영터널 통행이 차단되어 출근길에 큰 혼잡을 빚었다.

A씨는 음주측정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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