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8층 6개동 493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1341억원 규모의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서울=뉴스핌] 미아4구역 재건축 아파트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유명환 기자 = 2021.10.05 ymh7536@newspim.com |
5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의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해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26명 중 185명 참석(직참 179명 75%, 부재자 6명) 및 찬성 171명을 득표하여 시공사로 선정됐다.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493가구를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1341억규모의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곳에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공간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재건축 사업지로 교통 여건 및 주거 기반 여건 등이 양호한 사업지로 특히, 앞으로 인접한 구역들의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구성되어 주거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서울의 좋은 입지에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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