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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칼로리 확 낮췄다"…동원F&B '리챔 더블라이트' 선봬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10:13

최종수정 : 2021년10월05일 10:13

코로나19로 '로우 푸드' 트렌드에 맞춰 기획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동원F&B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리챔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100그램(g)당 나트륨 함량은 510밀리그램(㎎)이다. 

[사진=동원그룹]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05 aaa22@newspim.com

지방 함량 역시 낮다. 신제품의 100g당 지방 함량은 20g이다.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 28g보다 25% 이상 낮다.

신제품은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안생활이 길어지고 체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우 푸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캔햄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국민식품인 만큼,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며 "나트륨은 기본이고 지방까지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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