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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일정 확정…토론회 10회 이상·일대일 맞수토론 3회

코로나19 확산 고려, 합동연설회서 방송토론회로 대체

  •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7:11
  •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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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경선 일정을 수립하는데 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현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어 "이번 당내 대선 본경선 일정에 기존 방식의 대규모 집회가 불가피한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하고 이를 대체하여 '권역별 방송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발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09.15 leehs@newspim.com

선관위에 따르면 토론회 횟수는 후보 간의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총 10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각 후보 간 치열한 정책경쟁 활성화를 위해 '일대일 맞수토론'도 3차례 포함키로 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내달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를 통해 4인의 후보를 선출한다.

선관위는 내달 11일 광주·전북·전남을 시작으로 제주(13일), 부산·울산·경남(18일), 대구·경북(20일), 대전·세종·충북·충남(25일), 강원(27일) 순으로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일대일 맞수 토론은 내달 15일과 22일, 29일 치러진다.

토론과정을 모두 마친 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모바일 투표(K-voting), 11월 3~4일 ARS투표를 각각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11월 3~4일 실시될 예정이며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11월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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