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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유엔에서 희망 메시지..."'로스트'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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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먼트)에 참석해 연설
"새롭게 시작되는 세상에서 서로 '웰컴!'이라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방탄소년단(BTS)은 20일(현지시간) 전세계 청년들을 향해 "변화에 겁먹기보단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는 의미에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유엔총회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먼트)' 개회 세션에 청년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BTS는 연설을 통해 "지금의 10대, 20대들을 '코로나 로스트 제너레이션'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방탄소년단이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을 통해 전세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유엔] 2021.09.20 nevermind@newspim.com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과 관련, "가장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시기에 멈춰만 있을 순 없다"며 "솔직히 처음엔 누굴 탓할 수도 없고, 억울하기도 하셨을 것이다. 나는 어제와 똑같은데, 한순간에 평행세계에 온 것처럼 세상이 변해 버렸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입학식, 졸업식이 취소됐다는 소식도 안타까웠다"며 "인생에서 꼭 기념하고픈 순간을 놓쳐 많이 아쉬우셨을 것 같다. 저희들 같은 경우엔 오랫동안 준비한 콘서트 투어가 취소돼서 속상도 했고, 우리가 완성하고 싶었던 순간을 한동안 그리워했던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일종의 애도가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을 통해 전세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유엔] 2021.09.20 nevermind@newspim.com

이들은 "저희가 유엔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백신 접종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면, 저희 일곱 명 모두 백신을 맞았다"며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티켓 같은 거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전해 드린 메시지처럼, 우리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중이니까요"라고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백신 접종도 그렇고,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으니까, 곧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만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며 "그때까지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상을 채워갔으면 좋겠다"고 거듭 희망을 제시했다.

이들은 "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모든 선택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엔딩이 아니라"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세상에서 서로에게 '웰컴!'이라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들려드릴 'Permission to Dance'는 모두에게 미리 전하고픈 저희의 웰컴 인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먼트)' 개회 세션 연설을 통해 전세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유엔] 2021.09.20 nevermind@newspim.com

BTS의 연설이 끝난 후 그들의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공연 영상이 유엔 웹티비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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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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