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과 타지역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0대 A(강릉 1066번) 씨와 40대 B(강릉 1067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강릉 1009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경기 용인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0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