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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친환경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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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인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 개발에 박차 가할 것"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개념설계 기본인증(AIP)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연료공급시스템은 항해 중에 자연 발생하는 암모니아 증발가스를 활용해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고, 잔여 증발가스는 엔진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설비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개념설계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2일 부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에서 열린 인증식 장면. [사진=현대중공업그룹] 2021.09.03 wisdom@newspim.com

이 시스템은 극소량의 암모니아도 외부 유출 없이 완전 차단할 수 있는 이중누출방지 가스처리시스템도 갖췄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이를 활용한 암모니아 추진선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까지 저감해야 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분자 구조상(NH3) 질소(N)를 포함하고 있어 유해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배출된다는 점이 극복 과제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크게 저감, IMO 규제(티어3)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부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에 암모니아 이중누출방지 실증설비를 구축, 선박 운항 과정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테스트해 축적된 데이터를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 무탄소 친환경 선박인 전기, 수소 추진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 유조선에 대한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 들어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그린 암모니아 원천기술 개발과 암모니아 선박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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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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