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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대전고용복지플러스, '청년 취업지원 강화' 협약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4:18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4:18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목원대학교는 10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경험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경험·직업훈련·복지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목원대학교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목원대] 2021.08.10 memory4444444@newspim.com

일경험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구직촉진 수당과 수련생으로서 참여 수당을 함께 받으며 직무를 경험하는 체험형과 구직촉진수당 대신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수당을 받으며 직무를 경험하는 인턴형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 및 기업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홍보와 모집, 운영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적자원 발굴 노력 등을 지원한다.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경험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 본부장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올해 새로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 기회를 갖고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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