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지역내 장례식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역을 넘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장례식장에서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태백경찰서와 함께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11일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장례식장, 태백문화장례식장 등 2개소에서 위험시설 방역수칙 및 의무사항 준수실태, 5인 이상 모임금지, 방문자 명부 작성관리, 비상연락체계 확보, 기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위반사례 적발 시 현장시정 및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지역‧권역 넘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방문 시에는 조문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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