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곶감유통센터 전경[사진=산청군] 2021.07.30 news_ok@newspim.com |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내년에 총 사업비 36억원(국비 18억원)을 투입해 '산청곶감생산단지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삼장·시천·단성면 지역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270곳, 태양열 60곳, 지열 2곳 등 모두 33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지역 곳곳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정 지역이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국비가 50%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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