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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기약없는 윤석열 입당...李 냉담한 반응에 윤측 반발

기사입력 : 2021년07월24일 07:00

최종수정 : 2021년07월24일 18:06

이준석 "尹, 잘못된 조언 듣는지 우려"
장제원 "입당 압박 아닌 가치 끌어내려"
대안은 최재형?…"尹 없어도 버스 출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입당을 둔 '줄다리기'를 펼치는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을 선언한 뒤 중도층을 공략하기 위한 민심 행보 '윤석열이 듣습니다'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된 질문에는 '제 갈 길을 가겠다'는 일괄된 대답이 나온다.

반면 8월 말 정시 버스출발론을 강조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는 최근 수위를 높여가며 윤 전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각을 세운다며 '이준석 리스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06.30 photo@newspim.com

◆ 이준석, 안철수와 비교하며 윤석열 입당 압박…막차 버스 떠난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윤 전 총장의 입당과 관련된 질문에 "어떤 잘못된 조언을 듣고 계실 수도 있다. 그 부분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이 대선 캠프 사무실을 광화문 이마빌딩에 마련한 것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비교했다. 그는 "과거 안 대표도 그런 선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며 "여론조사에서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갖고 있는 후보가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통상 대선주자들은 국회와 가까운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한다. 이는 현역 의원들의 도움을 받기 유용하고, 언론과의 접촉도 원활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캠프 사무실을 '대권 명당'으로 불리는 여의도 대하빌딩으로 선택했다. 대하빌딩은 지난 1985년 준공된 이래 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다.

최근 이 대표의 강한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전 총장 본인이 범야권 대선주자라고 하고 계신다. 그러면 저희와 결이 같은 것인데 아닌 것처럼 밀당을 한다"며 "한 명을 위해서 (대선 경선) 일정을 늦출 순 없다. 버스가 떠나기 전 빨리 탑승하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2020.10.12 kilroy023@newspim.com

◆ 장제원, 공개적으로 '이준석 리크스' 우려 표명…'자기 정치 한다'는 비판도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강한 발언으로 인해 지지율 1등을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개적으로 '이준석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야권후보를 보호해야 할 제1야당 대표가 '위험하다'라는 자극절인 발언을 하는 것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을 유도하는 듯한 발언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며 "이것은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치마저 끌어내리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30대인 이 대표가 자신의 정치력을 발휘하기 위해 대선주자 마저 발판으로 삼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는 계속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며 "바깥에서 독보적으로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을 향한 발언에는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 아쉬운 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며 "본인이 설정해둔 타임테이블에 맞추기 위해 윤 전 총장을 찍어누르고 있다. 대권주자든 뭐든 상관없이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이 대표가 싸워야 할 대상을 착각하고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2021.07.19 leehs@newspim.com

◆ 윤석열 대안은 최재형?…"경선버스, 尹 없이 출발할수도"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하면서도 굳이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이유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꼽힌다.

지난 15일 전격적으로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한 뒤 당내 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는 최 전 원장이 윤 전 총장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대표의 수위 높은 발언에 대해 "(윤 전 총장을 향해" 정신 차리고 국민의힘에 빨리 들어오라는 메시지라고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가 최 전 원장이라는 인물이 당에 들어왔기 때문에 윤 전 총장에게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사인을 계속해서 보내는 것 같다"며 "윤 전 총장도 최 전 원장이 입당한 뒤 초조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이 경선버스에 탑승하지 않아도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는 것이다.

그는 "최 전 원장이라는 좋은 대안이 있기 때문에 굳이 윤 전 총장에게 가서 입당을 하라고 빌 필요가 없다"며 "윤 전 총장 없이 버스가 출발할 수도 있다. 우리 안에서 경선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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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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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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