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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KB금융, 상반기 순익 44%↑…창립 후 첫 주당 750원 중간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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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 4743억원
은행 견조한 성장·비은행 이자이익 확대…KB증권 사상최대 반기실적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금융(회장 윤종규)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 47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6%(7630억원)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043억원으로 집계됐다.

KB금융은 "핵심이익이 견조하게 성장한 가운데,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으로 강화된 이익안정성과 지난해 2분기 추가 대손충당금 전입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금융은 또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금융지주 출범 후 처음으로 6월말 기준 주당 배당금 75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는 당사의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과 견조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주주들에 대한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현금흐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본활용과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여 주주가치를 증대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상반기 순이자이익 5조 4011억원…M&A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영향

부문별 실적의 경우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 4,0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79억원 증가했다. M&A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은행의 견조한 여신성장과 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자이익 기여가 확대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늘었다.

순수수료이익은 1조 8,3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13억원 증가했다. ELS판매실적 개선으로 은행의 신탁이익이 증가하고 소비회복에 힘입어 카드 가맹점수수료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22 tack@newspim.com

주요 계열사별을 보면 KB국민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 4,226억원으로 견조한 대출성장과 M&A로 인한 자산증가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상품판매 확대로 인해 수수료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전년동기 미래경기전망 시나리오를 반영한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영향이 소멸되며 전년동기 대비 14.1%(1,759억원) 증가했다.

◆ 은행 견조한 성장·비은행 이자이익 확대…KB증권 사상최대 반기실적

KB증권의 당기순이익은 3,74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2,456억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주식시장 호황과 함께 고객수탁고 증대 노력과 IB 비즈니스 확대 노력 덕이다.

또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크게 증가하고, 작년 상반기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로 부진했던 S&T 부문의 실적이 ELS 헤지손익 개선 등으로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KB금융측은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429억원으로 희망퇴직 등으로 인한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 및 일반보험 중심으로 전반적인 손해율이 개선되며 보험손익이 확대된 영향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52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되었던 카드이용금액 증가와 비용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4.3%(89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덴셜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924억원으로 보유채권 교체 등 적극적인 수익률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유지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날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한 상반기 실적발표회에서 그룹차원의 비즈니스 밸류 및 시너지 증대를 위한 보험부문 협업 강화 전략에 관해서 상세히 소개했다.

그룹 재무총괄 담당 임원은 "고객의 평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지속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강화해 나아갈 수 있는 보험계열사의 그룹내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상품, 채널, 조직 등 전 부분에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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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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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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