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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는 금융용어] '주식초보' 울리는 주식 용어, 우리말로 쉽고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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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지난 4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외형상 소비자 권익이 크게 강화됐지만 금융 약관과 설명서에는 여전히 낯선 한자어와 외래어가 대부분입니다. 금융감독원 등 당국에서도 우리말 표준약관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이에 뉴스핌은 '외계어' 수준의 금융용어 실태를 점검하고 쉬운 우리말로 순화할 수 있는 표현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경제활동까지 얼어붙었다. 많은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현명하게 돈을 모으기 위해 '주식'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외래어와 한자어, 신조어로만 불리는 주식 용어들이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 PER·데이트레이딩→주가수익비율·당일매매로 순화

금융기관의 낮은 금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위해 주식을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 용어들 대부분이 외래어로 표기돼 있다. 주식을 시작할 때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 바로 상장사의 재무재표이다.

재무재표 속에도 수많은 외래어가 많다. 이들 외래어들은 업계에서 많이 통용되지만 우리말로 순화하던지 우리말로 풀어서 함께 써주면 주식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겠다. 먼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를 뜻하는 'PER(Price Earning Ratio)'은 '주가수익비율'로 순화해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1.07.12 alice09@newspim.com

주가수익비율과 함께 확인해야 하는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가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기준의 하나이다. 이는 '주가순자산비율'로 대체할 수 있다.

또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으로 나눈 값을 뜻하는 'EPS(Earning Per Share)'는 '주당순이익'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는 다듬은 말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식의 단기 차익을 얻기 위해 움직임이 빠른 종목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데이 트레이딩(Day Trading)'은 '당일 매매'로, '코스피(KOSPI)'는 '종합주가지수'로 순화할 수 있다. 또 국립국어원은 '테마주'를 다듬은 말인 '화제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한자어부터 줄임말까지…총알·추매·평단→자금·추가매수·평균단가

주식용어는 한글로 풀이하기 전까지는 이해하기 힘든 외래어뿐 아니라 많은 한자어도 존재한다. 여기에 젊은 세대들도 주식 시장에 뛰어들면서 줄임말, 신조어도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07.05 photo@newspim.com

특히 국립국어원은 계속 생겨나는 신조어들에 대해 가급적 순화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린이'는 '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로 '주식초보'로, 갑작스레 주식이 하락하는 '떡락'은 '급하락'으로, 상승하는 '떡상'은 '급상승'으로, '총알'은 '자금'으로 순화해 사용 수 있다.

이외에도 줄임말로 사용하는 '추매'는 원래 단어인 '추가 매수'로, '평단'은 '평균단가', '이평선'은 '이동평균선'이라는 원래 단어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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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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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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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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