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가 북면지역에 현대식 농기계 장비를 갖춘 영농지원센터를 신축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6일 북면농업협동조합과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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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한울원전본부장(왼쪽)과 어승수 울진 북면농협장이 6일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한울본부] 2021.07.06 nulcheon@newspim.com |
한울본부는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비 6억8000만 원을 들여 농기계수리센터와 농자재창고 신축, 수리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게된다.
새로운 영농지원센터는 지상 1층, 건축면적 470.29㎡ 규모로, 농자재창고와 농기계수리센터로 구성된다.
농기계수리센터는 현대화된 시설과 리프트, 타이어 탈착기 등을 비롯 최신 장비를 갖춰 수리시간 단축 등 양질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농지원지원센터 신축으로 북면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수 한울 본부장은 "이번 센터 신축이 북면지역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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