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일진하이솔루스·삼성중공업, 수소 선박 공동개발 MOU

기사입력 : 2021년07월02일 13:01

최종수정 : 2021년07월02일 13: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일진그룹의 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계열사인 일진하이솔루스는 2일 삼성중공업과 수소 선박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일진하이솔루스를 포함한 수소산업 관련 7개 회사와 이제명 부산대 교수가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일진하이솔루스 CI [사진=일진하이솔루스] 2021.04.20 iamkym@newspim.com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규제는 자동차에 이어 선박에 본격 적용되는 추세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2030년까지 선박 배출 이산화탄소 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을 개발해 신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선사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글로벌 최대 수소연료 저장시스템을 양산하고 있는 일진하이솔루스는 앞으로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되는 수소 연료전지 선박에 고압 수소 연료 저장 시스템을 공급할 전망이다.

수소 선박은 육상 모빌리티인 수소 자동차 대비 많은 양의 수소 동력원이 필요하다. 업계는 컨테이너선 한 척에 수소 승용차의 약 1만대 분의 수소 저장시스템이 탑재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조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위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도 핵심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현재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차 넥쏘에 수소연료탱크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최근 수소 충전소용 타입 4 튜브트레일러를 국내 최초 글로벌 인증을 획득해 수소 저장 시스템 시장에 진출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