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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속속개장] 전남..."안심하고 떠나자" 내달 9일부터 56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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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안심 손목밴드 착용·사전예약제 등 방역 '철저'
올해 110만명 방문 기대...보성 율포솔밭 51일·영광 송이도 23일 운영

[전남종합=뉴스핌] 조은정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전남 해수욕장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전남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내달 9일 발포·덕흥·나로우주 해수욕장 등 고흥지역 11곳, 장흥 수문해수욕장, 가마미·송이도 등 영광지역 2곳, 관매도 등 진도지역 4곳 등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11개 시·군에 걸처 56개 해수욕장이 운영된다.

최장 운영되는 해수욕장은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으로 51일 간 운영된다. 최단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영광군 송이도 해수욕장으로 23일 동안 열린다.

[여수=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해 여름 사전예약제를 실시한 여수시 웅천해수욕장 전경 2020.06.27 kh10890@newspim.com

지난해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모두 92만명이었다. 올해 방문객은 이보다 20%가량 늘어난 110만명이 찾을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하고 있다.

운영 기간이 지난해보다 10일가량 긴 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행객의 야외 관광지 선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남도는 해수욕장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는 살리되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전남해수욕장 총사업비 11개 사업, 48억여원 중 방역 지원 사업에 14억여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방역비 7억원, 사전예약제 운영지원 6억여원, 체온 스티커 7200만원, 안심콜 지원 3400여만원 등이다.

한 곳으로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13개 해수욕장에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해수욕장 출입구에서 손목밴드로 이용객 동선 관리와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용객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의 경우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배치하고, 차양 시설(파라솔, 텐트 등) 양끝 간 이격 거리 2m 이상 확보 설치, 유증상자 발생 시 별도의 임시 격리 장소를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그 후 두 번째 여름이 왔다.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남 해수욕장을 찾아본다.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한적하지만 밤하늘은 '복잡한'

고흥 남열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고흥 남열 해수욕장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인심을 만날 수 있다. 고운 모래 백사장과 건너편 조그마한 별섬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한적한 낮과는 달리, 밤하늘의 별이 가득하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심해의 맑은 바닷물을 끌어 조성한 인공 해수풀장및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더욱 좋다.

▲보성 율포 해수욕장...솔밭의 운치와 캠핑장 '일출 명소'

보성 율포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보성 율포 해수욕장은 정유재란 당시 수군을 재건하러 애쓰던 이순신 장군과 수군의 애환이 서린 회천면 일대는 조용하면서 아름다운 율포해수욕장이 고즈넉한 풍경을 연출한다.

해수욕장 송림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어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다. 저녁이 되면 송림 뒤에 이어진 '율포 솔밭 낭만의 거리'에는 알록달록 조명의 향연이 펼쳐진다.

▲장흥 수문 해수욕장...연인을 위한 '바다' 혼자서도 간다

장흥 수문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장흥 수문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넓은 백사장에 보성만 바다의 잔잔한 물결과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보기 좋은 '청정바다' 몸에는 더 좋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변으로 그 규모뿐만 아니라 해변을 둘러싼 상록수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해남 사구미 해수욕장...동심 불 지피는 모험 공간 '온 가족 자연 체험'

해남 사구미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해남 사구미 해수욕장은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는 곳으로 가족들이 한적하게 휴양을 하기에 좋다. 약 1.5 km의 백사장과 함께 송림 숲이 조성돼 있어 적당한 그늘을 제공하기 때문에 야영하기에도 적합하다. 주변에는 땅끝 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 모노레일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신안 우전 해수욕장...기대이상의 풍경 '에메랄드빛 바다'

신안 우전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신안 우전 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가 점점이 떠 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인해 기존 배를 타지 않고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넓은 갯벌 체험 '오토캠핑장'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은 확 트인 서해안을 바라보며 깨끗한 바닷물과 은빛 찬란한 백사장 1000m가 펼쳐져 있으며 넓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천혜의 갯벌은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붙잡고 해질녘 서해를 붉게 채색하는 낙조는 보는 이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작은 워터파크 '아이에게 최고'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은 유난히 백사장이 넓은 이곳은 오래전부터 호남 3대 피서지 중 하나로 병풍처럼 넓게 드리워진 솔숲 사이 오수를 즐겨도 좋은 장소이다. 가마미 아쿠아월드 워터파크를 운영 중이며 이 워터파크는 수중 놀이기구를 보유하고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물놀이를 하기 좋은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여수 안도 해수욕장...바다의 속살 '낚시꾼 유혹'

여수 안도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여수 안도 해수욕장은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의 경관과 바닷물이 맑아 수심 4m까지 훤히 보이며 고운 모래찜질로 유명하다. 인근 바닷가에서는 사계절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진도 금갑 해수욕장...가족과 가족이 함께 떠나자 '총출동'

진도 금갑 해수욕장 [사진=전남도] 2021.06.27 ej7648@newspim.com

진도 금갑 해수욕장은 규모가 크지 않고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청정해역으로 어족이 풍부해 주변 어느 곳에서나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또한 경사가 완만한 데다가 모래가 고우며 피서객들이 붐비지 않음으로 개인 위주나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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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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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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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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