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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창원시장 '대우조선 매각 철회·원점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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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를 비롯한 통영, 창원 등 경남 3개 지자체가 대우조선 매각 문제에 한목소리를 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일 오후 4시30분 옥포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대우조선 매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오른쪽 두 번째), 강석주 통영시장(오른쪽 세 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 번째)이 24일 오후 거제시 옥포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서 대우조선 매각 절회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1.06.24 news2349@newspim.com

이 날 기자회견에 앞서 거제시발전연합회 회원 100여 명은 '대우조선 매각을 철회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옥포사거리에서 대우조선 서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2019년 1월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매각 관련'현물출자 및 투자 계약 기한'은 오는 6월 30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계약의 선행조건인 '국내외 기업결합 승인'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기업결합심사가 EU 집행위원회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조건부 승인'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광용 시장 등 3명은 "수년째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 거제시와 통영시, 창원시는 조선산업과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강력한 의지와 상생의 정책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은 빅3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최근에는 7년 만에 1조원이 넘는 해양플랜트 수주 계약과 LNG 컨테이너선 6척을 성사시켜 이미 올해 수주목표액의 60% 이상을 달성했다"며 "매각을 발표했던 2019년 당시와는 상황이 천양지차로 달라져 이제는 대우조선을 제대로 평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이대로 매각된다면 일감은 현대중공업에 집중되고, 인력감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것임은 너무도 자명할뿐 아니라 EU결합심사 과정 중에 불거진 LNG선 시장점유율 제한을 통한 조건부 승인은 조선산업 구조개편을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라는 정부의 당초 취지와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세계 선박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다시 살펴 대우조선의 매각을 철회하고, 반드시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지회는 지난 22일 전국·경남·거제대책위화 함께 청와대와 경남도청거제시청 등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으며, 거제에서 3주간 진행했던'대우조선 매각 반대 서명'에는 거제시민 11만 명이 동참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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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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